스포츠서울이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사흘 연속 크게 내리고 있다.
6일 오전 9시43분 현재 스포츠서울은 전 거래일보다 9.42%(18원) 내린 1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후 이날도 급락세다.
스포츠서울의 주가하락은 감자결정에 영향을 받았다. 스포츠서울은 지난 3일 결손금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자비율을 90%고 감자기준일은 내년 1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