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자회사인 오렌지크루의 신임 대표에 채유라(42) 전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 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채 대표는 이화여대와 서강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게임 마케팅팀장, 한게임 캐주얼게임 서비스 유닛장, NHN재팬 게임비즈니스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오렌지크루는 지난 2011년 1월 설립된 모바일 게임 전문업체로, 야구게임 ‘골든글러브’∙소셜네트워크게임 ‘라멘이야기’ 등을 출시했다.
채 대표는 “더욱 강화된 성과 보상 체계와 개발자에게 최적화된 환경 지원을 통해 개발자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도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전문 개발사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