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찌개양념 제품 ‘백설 다담’을 앞세워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 공략에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캠핑 시즌이 끝나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도, 충청도 등지의 주요 캠핑장에서 백설 다담 제품 5만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4~8월에도 수도권 일대 캠핑장에서 1억 2,000만원 상당의 제품 10만개 무료로 제공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캠핑행사를 준비하는 여러 기업들과 손잡고 캠핑요리대회 진행 등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해 올해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