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20%증가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등을 생산하는 정밀금형 전문제조업체인 대동(대표 김해중)은 주요 수요처인 일본의 소니사로부터의 수주증가로 올 매출이 지난해보다 20%가량 늘어난 1백3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5일 회사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의 수주물량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고 올들어서도 소니측에서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올해 매출은 지난해의 1백9억원에서 18.2% 증가한 1백30억원선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체 생산제품의 60%이상을 소니사에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소니사에 대한 수출은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PT대동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도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