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5주기 추모식이 치러진 가운데, 조성민 부모도 추모식에 함께 참석해 애도를 표했다.

2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원에서는 배우 최진실의 5주기 추모식이 치러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故 최진실의 어머니와 방송인 이영자, 홍진경을 비롯한 많은 지인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특히 故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지난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야구선수 故 조성민의 부모도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2일 두 자녀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그의 동생인 최진영도 2010년 3월 스스로 죽음을 택했으며, 올해 1월 전 남편 조성민 역시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故 최진실 5주기, 너무 안타깝네요. 하늘에서라도 편히 쉬시길”, “故 최진실 5주기, 팬으로서 최진실씨 연기가 너무 그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