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 플러스] 한국투자증권 '골드플랜연금증권전환형 펀드'

종목 전환 자유롭고 절세 효과도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한국투자골드플랜연금증권전환형1' 펀드는 계약기간 10년 이상 적립식펀드로 만 55세 이상부터 연금으로 수령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근로소득자나 자영업자의 경우 연간 400만원까지 불입금액의 100% 소득공제 혜택이 있기 때문에 절세 효과가 크다. 이 상품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과 새로운 가치창출이 기대되는 주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장기투자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시장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해 나가며 균형과 조화가 있는 투자 원칙을 지키고 있다. 특히 가치 개념을 확장해 구조적 변화에 초점을 둔 장기투자 포트폴리오를 지향하고 있으며 주식투자 총액의 70%를 업종 대표주에 담은 뒤 나머지를 유연한 투자에 활용한다. '골드플랜연금' 의 장점은 종목간 전환이 자유로운 엄브렐러형이란 것이다. 골드플랜연금저축의 전환 가능한 펀드에는 연금증권(국공채), 연금증권(채권), 연금증권(주식혼합), 연금증권(주식) 등이 있다. 따라서 전환권을 잘 활용한다면 시장변화에 따른 자산배분이 가능하다. 박진환 한국투자증권 WM컨설팅부장은 "노령화ㆍ저금리시대에 국민연금 외에 부가적으로 연금저축을 가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절세효과도 크기 때문에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면 남은 하반기 중 서둘러 투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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