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과 인천 제2격납고 등지에서 중학생을 위한 항공학교 ‘드림윙즈 M(Middle Schoo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윙즈M은 기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아시아나의 ‘드림윙즈’ 프로그램을 중학생으로 범위를 확대한 행사로 항공 관련한 직업 체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35명의 중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캐빈승무원의 업무 소개를 받고 직접 기본 자세와 표정을 실습했다. 또 운항승무원과 함께 운항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실제 항공기 정비 모습을 참관하고 항공기의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