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빠른 조리 돕는 Extra Speed 친환경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출시

조리시간 30% 단축. 과열방지장치, 자동전원차단, 냄비보호기능 등 안정성 두루 갖춰


독일명품가전 밀레는 29일 빠른 열전도율로 요리시간과 에너지 소비량이 적고 일산화탄소의 배출이 없는 ‘Extra Speed’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Extra Speed’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4종(모델명: KM6200, KM6201, KM6202, KM6208)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이라이트 열선 기술로 가열 시간을 30%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1~9단계로 세분화된 세기 단계로 섬세한 온도 조절이 필요한 요리도 손쉽게 할 수 있게 했으며 조리에 사용하는 팬, 냄비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확장 영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동신속가열기능’을 도입해 원하는 세기 단계 버튼 한번이면, 최대 출력으로 가열한 후 사용자가 선택한 세기단계로 자동으로 전환돼 조리 시 따로 수동으로 조절할 필요가 없다.

개별 설정 시간을 적용해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조리 영역의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자동 꺼짐 기능과 남은 조리 시간을 알려주는 타이머 기능을 도입해 신속한 조리를 돕고, 사용상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또 조리영역의 과열을 방지하는 자동 차단 장치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밖에 사용시 일산화탄소의 배출이 없어 가스에 의한 질식, 폭발위험이나 실내 그을음 등 유해가스가 전혀 없으며, 불꽃 없이 조리가 가능해 사용하기에 안전하다. 제품 수명은 2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무상보증기간은 2년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