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좋다, 필드가 부른다] 캘러웨이 뉴 레가시 블랙 드라이버, 무게중심 낮춰 정확성·비거리 업


프리미엄 클럽에 대한 욕구는 중ㆍ상급 골퍼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만하다. 캘러웨이골프의 '뉴 레가시 블랙' 드라이버는 기존 제품에 없던 삼각형 솔 웨이트(Sole Weight)가 추가된 제품이다. 페이스 가까이 배치된 솔 웨이트로 얕고 낮은 무게중심이 완성됐고 이로 인해 정확성과 비거리가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기존 제품보다 백스핀이 약 300~500회 적어 비거리가 더욱 극대화되는 원리다. 또한 캘러웨이만의 특허기술인 스피드프레임 페이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단조 티타늄컵 페이스는 넓은 스위트 스폿을 제공해 강력하면서도 일관된 비거리를 보장한다.

페어웨이 우드도 추천할 만하다. 이미 '300야드 스푼' 엑스핫(X HOT)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캘러웨이골프는 엑스핫에 쓰였던 기술을 뉴 레가시 블랙 우드에도 적용해 드라이버에 버금가는 반발성을 실현했다. 여기에 기존 7g 외에도 2gㆍ12g의 솔 웨이트가 제공돼 골퍼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스핀양과 타구각 조절이 가능하다. 유틸리티 역시 높은 강도의 스틸 페이스를 최대한 얇게 설계해 긴 비거리를 선사함은 물론 균형 잡힌 타구각을 제공해 최상의 비행을 실현한다. 뉴 레가시 블랙 아이언은 샷 메이킹에 탁월한 단조 아이언의 강점과 거리 성능이 뛰어난 주조 아이언의 강점이 결합된 제품이다. 중공구조(헤드 안쪽을 텅 비워 무게중심을 낮추는 방식) 디자인으로 무게중심을 효율적으로 배치, 관용성을 높였으며 견고한 스틸 페이스로 일관되고 정확한 샷을 가능하게 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뉴 레가시 블랙은 일반 아마추어골퍼라면 누구나 꿈꾸는 상급자로의 도약 염원을 담아 완성된 하이테크 제품의 귀환"이라며 "상급자로 향하는 관문에서 주춤하고 있는 골퍼라면 뉴 레가시 블랙으로 품격 있는 디자인과 투어레벨의 퍼포먼스를 모두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02)32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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