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CF의 성공요인은 최근 인기 상종가를 기록중인 탤런트 김석훈을 첩보요원으로 등장시킨데다 긴박한 화면전개가 스피디한 느낌을 줘 LG IBM PC의 주요 고객층인 신세대들의 구미에 딱 맞기 때문.첩보요원 김석훈과 여성 스파이가 서로의 소재지를 LG IBM의 멀티넷 PC를 통해 추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이 CF는 LG IBM이 추구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이미지와 빠른 정보처리 속도, 『이 세상 최고들의 컴퓨터』란 멘트에 걸맞는 제품성능 등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CF의 도입부와 마지막 장면에서 보이는 첨단 컴퓨터통제실은 촬영지인 호주의 세트회사가 제작한 것으로 호주에서 제작된 촬영세트중 가장 대규모란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