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건설이 세종시에서 틈새 주택형을 도입한 아파트를 선보인다.
EG건설은 세종시 1-1생활권 L5블록에 짓는 '세종시 이지더원(EG The1)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상 16층, 17개 동, 9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72㎡ 321가구 ▲84㎡ 297가구 ▲107㎡ 282가구로 구성된다.
세종시 1-1생활권에서 처음 공급되는 107㎡는 이탈리아와 독일 등에서 인기가 높은 훈증 무늬목으로 주방을 마감하고 상판은 인도산 천연 화강석을 사용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72㎡와 84㎡ 등 중소형은 기둥이 없는 무주공간형 기술을 적용해 7m의 광폭거실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개방감이 돋보이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중대형 못지않은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총 35.6㎞에 이르는 둘레길이 단지와 바로 연결되고 32만㎡의 고운뜰 근린공원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ㆍ중학교가 들어서고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인근에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이며 입주는 오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10일 1차 공무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일반공급 1ㆍ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661-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