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전문 관광통역안내사(이하 프리미엄 가이드) 14명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관광 안내 서비스의 질을 제고 하고,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교육을 실시해 배출한 프리미엄 가이드 교육 수료생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premiumguide.visit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차 교육은 11월부터 12월까지 약 5주간 중국어 가이드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2차 교육은 영어 가이드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교육 진행 중이다. 교육생은 VIP 관광시장을 타깃으로 VIP 안내 서비스, 한국 역사․문화 비교사, 한국 관광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개발과정, 전문 관광분야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생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전문분야 및 가이드 이력이 공개되며, 이를 통해 업계 등에서 프리미엄 가이드가 필요할 때 해당 분야에 맞는 가이드를 검색, 직접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