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펄프 소수주주들/임시주총 신청소 취하

대한펼프의 대주주와 소수주주간 분쟁이 일단락됐다. 8일 소수주주측 소송대리인인 강보현 변호사는 『당사자들의 합의로 지난 7일 임시주총 소집신청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또 임시주총 신청이 철회된 다음날인 8일 대한펄프측도 주가관리를 위해 22억5천만원의 자사주펀드에 가입키로 함에 따라 이른바 「소수주주들의 반란」이 약 3개월만에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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