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4일부터 지방세·세외수입 신용카드 납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ARS와 신용카드납부기를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납부 시 BC카드사 계열 신용카드로도 지방세와 세외수입(과태료 등)을 낼 수 있게 된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는 인터넷, 스마트폰, 현금인출기, ARS, 신용카드납부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낼 수 있으나 그동안 ARS 납부와 신용카드납부기에서는 BC카드사 계열 신용카드로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