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전국 2,810개 우체국에서도 증권 계좌로 미국·중국·홍콩·일본 등 해외 25개국 주식매매가 가능한 '우체국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 고객은 우체국 창구를 통해 기존 국내주식·펀드·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등은 물론 중국 상하이 A주식을 포함한 해외주식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하나대투증권은 ELS·DLS 등 6종의 상품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5159회'는 전체 상환기준을 85%로 낮춰 초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1~2차 조기상환 수익률은 연 10%, 3~6차 상환의 경우 4%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손실 가능 구간 진입 기준은 60%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5일 오후4시30분부터 전국 82개 영업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후강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국의 성장 열차에 올라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점별 중국 투자전문가가 전략 및 추천 종목에 대해 소개한다. 또 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유망 주식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소액 적립 상품 등 간접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키움증권은 3일 독립 재무설계 전문업체인 'W에셋'과 공동 마케팅·교육·금융상품 자문업무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는 고객 대상 설명회 및 세미나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투자 정보와 자산관리 관련 콘텐츠를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하이투자증권은 6일까지 ELS 2종과 DLS 1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712호는 코스피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