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불공정거래 유형을 시각적 데이터로 구현하는 ‘이동식 감리분석시스템’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엑셀데이터에 의한 평면적 매매 분석시스템을 시각적ㆍ도형적 분석시스템으로 전환해 불공정거래 유형을 보여주는 휴대용 분석시스템이다. 회원감리 시 불공정거래 유형(허수ㆍ예상가관여ㆍ종가관여 호가 등)을 언제 어디서나 그래픽으로 복원ㆍ재현할 수 있어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고 입증할 수 있다는 게 거래소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