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의 베드신 영상으로 유포된 영화 ‘나탈리’의 실제 배우가 김기연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가 된 베드신 영상에서 이성재와 김기연은 전라로 정사신을 벌이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베드신이 담겨 있다.

‘나탈리’에서 이정재와 정사신을 찍은 이는 김기연이지만 문소리와 닮은 외모로 온라인상에 문소리 베드신 동영상으로 잘못 유포된 것.

문소리 측은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최초 유포자를 신고했다. 계속 이런 동영상이 확대되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밝혔다.

2010년 개봉한 에로틱 멜로 영화 ‘나탈리’는 명품 조각상 ‘나탈리‘를 둘러싼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에 대한 영화다.

한편 김기연은 영화 <노랑머리>, <몽정기>, <나는 아빠다>등에 출연했으며 여자 프로복서 자격증을 국내 여자로는 처음으로 획득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