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대 항공사인 영국항공이 여름 여행 성수기를 겨냥해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좌석에 대해 특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할인 캠페인은 한국에서 출국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가 가격은 평소보다 27% 할인된 205만5,900원(공항이용료 및 유류할증료 포함)부터다. 오는 8월2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며 오는 5월16일 이전에 예매를 완료해야 한다. 영국항공은 서울~런던 직항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특가항공권은 가까운 여행사 또는 영국항공 홈페이지 (www.ba.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영국항공의‘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좌석간 간격이 38인치로 이코노미 좌석에 비해 7인치나 넓어 여행 기간 동안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비즈니스 클래스의 고품격 식사 메뉴와 서비스를 받고 10.6인치 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230 여 개의 TV 프로그램과 70 여 편의 영화 및 400 여 개의 인터렉티브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