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부회장은 지난해 전주공장을 매각하면서 동시에 세계 최대 신문용지업체인 캐나다 아비티비 콘솔리데이티드·북유럽 최대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노르웨어 노스케 스콕사와 합작으로 「팬 아시아 페이퍼」를 설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었다.협상학회는 매년 통상·정치·외교·행정 등에서 뒤어난 협상능력을 발휘한 1명을 선정해 협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역대수장자는 김철수 세계무역협회 전 사무차장, 진념 기획예산처 장관, 정몽헌 현대 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다.
박형준기자HJ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