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등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동문회는 모교의 명예를 높인 '2013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우남성(사진) 삼성전자 사장, 노석균 영남대 총장, 이광형 KAIST 교수,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이사 등 4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 사장은 스마트폰 모바일 중앙처리장치(CPU)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시스템 대규모집적회로(LSI)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시스템온칩(SoC) 제품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놓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