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가 일본 최초의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이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함께 도쿄 최대 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에서 갤럭시S2 LTE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갤럭시S2 LTE는 국내 최초의 LTE폰인 동시에 일본 최초의 LTE폰이 된다. 행사에 참여한 NTT 도코모의 야마다 류지 사장은 “갤럭시S2 LTE는 아이폰4S를 훨씬 능가하는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사진 ; 삼성전자는 NTT도코모와 함께 일본 최초의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S2 LTE’ 출시 행사를 24일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었다. 왼쪽부터 NTT도코모 야마다 사장, 배우 호리키타 마키, 빅카메라 미야지마 사장.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