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24일 인터넷으로만 가입 가능한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정기, 암, 어린이 보험뿐만 아니라, 소득공제가 가능한(연 최대 400만원) 연금저축보험, 임산부와 군인을 위한 건강출산보험, 건강제대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력상품인 다이렉트 암보험은 최대 80세까지 대부분의 암에 대해 저렴한 보험료(20대 남녀 1만원대 )로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료 갱신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린이보험은 1만원 단일보험료 상품으로 최대 30세까지 재해장해 최고 5,000만원, 백혈병ㆍ골수암 진단 시 6,000만원 보장이 가능하고 수술, 입원, 재해골절치료비도 보장한다.
연금저축 보험은 기존상품보다 수수료가 줄어 연금액과 환급금이 높아졌다.
임산부만 가입할 수 있는‘건강출산보험’과 군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제대보험’은 단 한번의 보험료로 정해진 기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건강출산보험은 일시납보험료 4만5,100원(30세, 1년 만기)을 납입하면 저체중아, 출생전후기 질환입원비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으며, 군인 또는 군입대예정자가 가입할 수 있는 건강제대보험은 보험료 4만2,000원으로 군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장해에 대해 최고 5,000만원까지 2년간 보장이 가능하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다이렉트보험 출시 기념으로 “Yes! Yes! Yes!” 이벤트를 7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보험료 설계를 한 고객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보험 가입을 한 고객에게는 백화점상품권을 100% 지급하고, 가입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맥북에어(노트북), 아이패드미니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