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대포차·대포폰 뿌리 뽑기로]
정부는 최근 청와대 주재로 ‘3대 대포악’ 근절을 위한 회의를 열어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통장·대포차·대포폰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대포통장·대포차·대포폰 등을 이용한 범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시에는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대포통장의 발급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으며 대포폰의 경우 통신 3사가 사용을 정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대포차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정보 공유를 활성화해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한편 대포차량 등록이 신속히 말소되도록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