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헌혈 120회' 해군상사의 이웃사랑


해군 1함대사령부 소속 양만춘함에서 통신장으로 근무하는 오승진(41) 상사가 최근 20년만에 헌혈 120회를 달성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그는 "헌혈을 하면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분에게 하나둘씩 드릴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헌혈은 가장 쉽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해군 1함대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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