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복선철도 내년 개통... 경기도 광주에 눈길


내년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로 경기도 광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판교역)에서 여주읍 교리(여주역)를 잇는노선으로 신설되는 9개역 가운데 무려 4개 전철역(삼동역~광주역~쌍동역~곤지암역)이 광주에 들어선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적게는 두 정거장 많게는 다섯 정거장이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네 정거장만 가면 서울 강남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단축되면서 판교권, 분당권, 강남권 생활이 가능하다. 또 신설역이 생기면 역세권 주변도 함께 개발되기 때문에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동반상승 역할도 한다.

광주역세권 개발과 함께 대림산업이 광주역 바로 옆에 212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약 13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4정거장, 27분 대 진입한다. 이렇게 되면 ‘e편한세상 광주역’에서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총 2,122세대로 전용 59~84㎡로 지어진다.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로 단지 내 어린이 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인근에는 중학교가 있어 탄탄한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아파트가 지어지는 입지에 전망대를 설치했다. 저녁 방문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현재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 지급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광주역’ 측에서는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지역 및 분당 야탑, 정자, 판교 등 인근 지역에서도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문의 (031)8017-0048.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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