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전자상가 테크노마트 6층에는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든 호신 및 방범용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시큐라이프(대표 조병호36)가 자리잡고 있다.이 곳에 가면 각종 호신및 방범용 도구 50여가지를 만날 수 있다. 창문틀이나 문등에 장착하는 진동경보기를 비롯해 어린이가 부모로부터 일정거리이상 떨어졌을 때 경보음이 울리는 미아방지기까지 다양하다.
시큐라이프의 매력은 구하기 힘든 호신및 방범용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것외에도 시중보다 평균 20%정도 저렴한 것. 호신용품 가격은 3,000~9,000원선. 가정용 보안용품은 2만원대. 유아안전용품은 2만5,000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별장이나 동호인 주택에 구축해주는 가정용 도난경보시스템은 무선센서에 의한 자체경보발령기능과 9개소에 전화를 자동으로 걸어주어 100%안전지대를 만들어준다고.
고객층은 20~30대 신세대 직장인들이 많으나 실구매층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40대이상이 많다.
점포를 직접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WWW.ANABADA.COM으로 들어가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조용관 기자 YK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