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의 심찬섭(사진) 교수(소화기내과)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소화내시경 분야 세계적인 권위지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Gastrointestinal Endoscopy)' 상임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심 교수는 2009년 1월부터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펠로(FellowㆍFASGE)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7~2003년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 국제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2003년 5월에는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명예회원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