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대표에 김용식씨

김용식

쌍용정보통신이 김용식(59ㆍ사진) 쌍용양회공업 공동대표를 새 대표로 내정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 내정자는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 대표 내정자는 1977년 쌍용양회공업에 입사, 재무팀장ㆍ경영관리팀장ㆍ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9년 2월부터 쌍용양회공업 공동대표를 맡아 왔다. 4년 임기를 마친 이윤호 현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쌍용양회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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