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9일 진제품 발표회에서 게임에 촛점을 맞춘 애플TV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임 기능을 갖춘 애플TV는 기본 가격이 150달러(약 18만원) 정도이며 리모컨을 게임 조종기나 애플리케이션 구매 장치로 사용한다.
애플은 또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폰 신제품과 판매 부진에 시달려온 아이패드, 맥 컴퓨터 신제품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애플은 대형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새 아이패드로 사무용 기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CNN방송도 애플이 아이폰의 폭발적 인기에 밀려 판매 부진을 겪는 아이패드의 부활을 위해 대형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을 갖춘 새 아이패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새 제품을 이름은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 등이 될 공산이 크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