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G SYSTEM의 저탄소온수패널(사진)은 온돌과 고효율 전기보일러가 융합된 상품이다. 온돌의 장점인 열 전도와 복사, 대류를 그대로 구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설치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고효율 난방시스템은 저탄소 온수패널의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습식온돌 대비 설정온도 도달 능력은 55%, 에너지 절감 수준은 최고 40% 줄이는데 성공했다.
일체형 패널 조립 시공법을 도입해 기존 건식 온돌의 복잡한 공정도 단번에 해소했다. 신뢰성 역시 검증받았다. 친환경 건축 자재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2번째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유럽인증(CE)과 러시아인증(GOST)를 획득하며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시멘트와 모르타르를 사용하지 않아 폐기물 발생이 거의 없고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적용한 덕분이다. 지난해에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 상품으로도 선정됐다. 아울러 기존 건식 온돌(24mm)보다 40%이상 얇아진 두께를 갖춰서 작업 생산성과 가격 최적화도 이뤄냈다.
이희곤 대표는 "현재 온수온돌 시장은 소비자의 수요는 상당하지만 고가의 건식 온수온돌시장으로 형성돼 전기 판넬 방식 개발에 착수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온돌 난방이 세계 최고의 난방시스템이라는 자부심 아래 온수분배기, 태양열 온돌난방시스템, 에너지 절감형 배관시스템 등 관련 투자와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031)544-9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