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 한일친선협회장] 일본정부 훈장받아

한·일친선협회 중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한·일우호친선 촉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일본정부 훈장(훈일등욱일대수장)을 받는다고 주한 일본대사관이 29일 밝혔다.金전의장은 지난 72년 3월 한·일의원연맹, 77년 11월 한·일친선협회가 각각 설립된 이래 주요 멤버로 활동했으며 93년부터 한·일친선협회 중앙회장직을 맡아왔다. 金전의장은 5월 중순께 일본을 방문, 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