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한정판‘블라썸 비세토스’롯데백화점에서 만난다

MCM이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30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한정판 ‘블라썸 비세토스’라인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블라썸 비세토스 라인은 독일 뮌헨에서 시작돼 현재에 이르기까지 MCM의 화려한 역사적 번영을 브랜드 시그니처인 비세토스 소재에 반영해 화려함, 충만함, 젊음의 의미를 표현한 제품이다. 드로우 스트링 백과 드로우 쇼퍼 백의 2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오렌지 혹은 브라운의 컬러 블로킹으로 트렌디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준다. 드로우 쇼퍼 백에는 미니 파우치가 포함되어 한층 실용적이고 스트링 백은 넉넉한 사이즈와 루즈한 실루엣으로 편안한 감성으로 활동적인 MCM 마니아 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미 MCM 상품기획 본부장은 “이번 한정판 출시는 충성도 높은 고객에게 보답함과 동시에 신제품에 대한 반응을 파악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가격은 드로우 스트링이 50만원대, 쇼퍼가 6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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