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석광고/차관공여계약등 종료후 게재하는 광고(오늘의 용어)

차관공여계약이나 채권발행 종료 후 주요 국제금융전문신문 등에 게재되는 광고. 발행채 명칭이나 채권종류, 채권 발행조건 외에 간사단의 구성, 일반 인수단의 업체명이 일정 순서대로 기재된다.기재 양식이 서양 묘석과 비슷해 묘석광고라 불리는데 이는 모집을 위한 광고가 아니라 사후적으로 일반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발행회사의 지명도 향상효과와 함께 인수간사회사, 특히 주간사회사의 선전효과가 크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