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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KBS 도전! 골든벨’ 1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삼성카드는 지난5월27일 전주 전북여고 3학년 김희주(18) 양이 100번째 골든벨을 울렸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7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KBS 도전! 골든벨’을 통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골든벨을 울린 학생에게는 대학등록금과 해외배낭연수비를 제공한다. 골든벨을 울린 학생의 소속 학교에도 장학금을 지원하며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남은 ‘최후의 1인’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소상공인 자녀에게 학습 지원을 해 주는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골든벨 컬리지트랙’에 참여해 학습 멘토로 활약하는 등 봉사 활동도 벌인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전 과정을 함께함으로써 단발성의 금전 지원으로 이뤄지는 장학사업이 아닌,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