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반등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45달러(0.41%) 오른 109.38달러에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03달러 오른 120.84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0.35달러 상승한 127.72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0.48달러 오른 126.31달러를 기록했다.
1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배럴당 0.27달러 상승한 97.08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7달러 하락한 112.73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