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집 찾아가는 동화구연 실시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동화구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동화구연 지도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영유아시기에 꼭 필요한 친근한 내용을 교육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동화구연 전문자격증 소지자 12명을 강사를 위촉했다. 이번 강사 중에는 다문화강사 5명도 포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다문화 강사의 동화구연 사업 참여로 아이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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