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obe)가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산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는(CEO) 서울 신라호텔서 간담회를 열고 “한국은 (어도비에게) 기회의 땅”이라고 평가했다.
그가 밝힌 이유는 한국이 어느 나라보다 발전된 IT 기술. 나라옌 CEO는 “한국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가”라며 “어도비에게도 시장 입지를 굳힐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어도비는 현재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마케팅 클라우드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나라옌 CEO도 어도비 사업에 있어 한국이 중요한 시장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지금은 어도비가 어느 때보다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시기”라며 “클라우드가 한국에 도입되면 더 많은 수혜자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