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영업자들을 겨냥한 인터넷전화 서비스 ‘비즈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비즈콜은 전국 어디서든 동일 그룹의 회원으로 가입한 사용자끼리 무료 내선통화를 할 수 있는 통신서비스다. 예를 들어 서울ㆍ부산의 본점ㆍ지점 사이에는 비즈콜을 이용해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이는 프랜차이즈 등 본점과 지점 간에 연락이 잦은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요금은 회선당 월 4,000원(부가세 별도)이며, 관련 문의나 신청은 올레소호 사이트(soho.olleh.com)나 소호고객센터(080-300-1234)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