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후지쯔의 태블릿PC인 ‘스타일리스틱 M532’에 모바일 오피스 제품인 ‘씽크프리 모바일 프로’를 기본 탑재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를통해 후지쯔의 스타일리스틱 M532에서도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문서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연동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는 지적이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컴은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사용자들에게도 모바일 오피스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전세계 모바일 오피스 부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