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ㆍ이정식)가 ‘감사나눔활동 발전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는 등 내실 있는 감사나눔활동의 기틀을 마련, 주목을 받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주변의 동료와 가족·이웃 등에게 감사한 일을 되돌아보며 일상 속에서 감사함과 행복을 찾고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는 ‘감사나눔활동’이 직장 내 건전한 문화로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최근 ‘감사나눔활동 발전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며 감사나눔활동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은 먼저 인사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감사나눔 5.1.1 등 3가지이다.
‘먼저 인사하기’ 활동은 직장에서 만나게 되는 동료·상사·부하직원들에게 먼저 마음을 열고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할 때 상대방과의 상호교감과 신뢰가 싹트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조성된다는 취지에서 실시하며, 직원들 간의 감사인사가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존댓말 사용하기’는 부하직원 및 외주파트너사 직원에게 존댓말을 사용해 상호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실시한다. 존댓말 사용을 통해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예의를 공고히 하고 직원 간 신뢰와 소통의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이다.
‘생활 속 감사나눔 5.1.1.’ 활동은 하루에 다섯(5) 가지 감사한 일에 대한 글 쓰기와 한(1) 가지 감사한 일에 대해 상대방에게 감사 표현하기, 한 주(週)에 한(1) 가지 감사 나누기(봉사활동, 선행 베풀기 등)로 구성돼 있으며, 감사의 습관화를 통해 직장과 지역사회에 감사나눔의 따뜻한 온기가 퍼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 포항제철소가 새로운 감사나눔 활동 실천방안 세 가지를 직원들에게 전파하는 등 감사나눔 활동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사진은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함께 감사일기를 쓰고 있는 모습. 제공=포항제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