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펜타비전(대표 차승희)이 개발한 3인칭 슈팅 게임(TPS) ‘S4리그’가 대만에서 오는 11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완카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Wanka Interactive Entertainment Co.,Ltd. 대표 린찐훼이)를 통해 현지 서비스 되는 ‘S4리그’는, 3월 초 진행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이며 현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테스트 기간 중 유저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히 최근 한류 열풍에 빠져있는 대만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음성 명령(Radio Voice)을 한국어로 서비스하는 등 세심한 현지화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신규 무기 3종과 개성 넘치는 4종의 신규복장 그리고 플레이 패턴이 다양한 4종의 신규 맵이 추가된다. 여기에 보다 깊이 있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인챈트 시스템 등 신규 컨텐츠들이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S4리그’가 대만의 대표 TPS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완카社 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는 ‘S4리그’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