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IP 사업 매출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교보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웹젠의 웹 게임 매출이 순항 중”이라며 “중국의 웹 게임 시장 성장이 지속되면서 IP 매출 역시 늘 것”이라고 분석했다.
웹젠의 온라인 게임 뮤 IP를 활용한 웹게임인 ‘대천사지검’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된 지 5개월이 넘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며 IP 매출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웹 게임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올해 약 211억위안(3조8,000억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웹젠의 웹 게임 부문 IP 매출 역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