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미디어산업 파워우먼 32인에 손지애 아리랑방송 사장 이름 올려


손지애(50ㆍ사진)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이 싱가포르 미디어 회사 '콘텐츠아시아'가 선정한 '아시아 미디어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2인'에 선정됐다.

콘텐츠아시아는 아시아를 기반으로 인쇄물, 전자잡지, e메일 뉴스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의 미디어 사업을 전개하는 콘텐츠 미디어 회사다. 콘텐츠아시아는 경제력과 회사 규모, 지위,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인물을 선정했는데 손 사장을 비롯해 필리핀 ABS-CBN의 차로 산토스 콘시오 대표, 인도네시아 MNC그룹의 나나 푸트라 이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