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회장은 이 자리에서 바스프그룹의 아시아지역 활동현황을 설명한 뒤 『한국바스프의 올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섬에 따라 매출액기준으로 한국에서 50대 기업에 접근했다』며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더 커진만큼 책임있는 기업이 되기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관리지원부문 이근모(李根模)사장은 『단일기업문화 창출의 위해 노력한 결과, 바스프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내년부터 통합의 시너지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바스프는 지난해 효성바스프, 한화바스프, 바스프코리아등 3개사를 합병하고 대상그룹의 라이신사업부, 동성화학의 폴리올사업부를 인수해 출범한 외국계 기업이다.
손동영기자SON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