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은 19일 오후5시 부모와 함께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을 예정이다.김미현은 훈장을 받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 이제는 세계 톱프로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현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있는 레이크사이드CC에서 펼쳐지는 바이코리아컵 오픈에 출전하는데 반드시 우승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각오다.
이 대회에는 앨리슨 니콜라스, 샤롯데 소렌스탐 등 미국LPGA 투어 스타들도 출전한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