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쇼핑편의’ 위해 설 명절 교차휴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내에 이번 설연휴 기간동안 휴무일을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부산지역 4개 롯데백화점들은 이번 설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위해 교차 휴점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 부산 본점과 센텀시티점은 30일과 31일, 롯데 광복점과 동래점은 31일과 2월 1일 각 2일간 설 명절 휴점을 한다.

롯데백화점 영업2본부 이경길 홍보팀장은 “이번 설 명절 교차휴점 결정은 고객 쇼핑편의 와 직원휴무 보장이라는 2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에 4개점을 운영하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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