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전역 지하보도에 ‘북카페’ 조성

경기도 고양시는 덕양구 경의선 화전역 지하보도 개선사업을 벌여 북카페 등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0억원(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을 들여 길이 200m 지하보도 1,500㎡에 문화공간을 꾸몄다.

북카페는 전시공간이자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전시공간도 마련, 화전동 역사를 소개한 예술작품과 초등학생들의 그림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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