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이승현 상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이 대표는 하버드대학 동아시아지역학 석사를 거쳐 SK텔레콤, 리드스톤투자자문, 네이버 등에서 근무했다. 라이엇게임즈에는 지난해 합류해 대외 운영 및 서비스 총괄 상무로 재직했다.
이승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대표는 “항상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한국 이용자들께 좀 더 보답하고 최선의 게임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며 “2014년에도 이용자를 가장 중심에 두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라이엇게임즈 한국 대표를 겸임했던 오진호 대표는 라이엇게임즈 본사의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 업무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