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도자기 젠(ZEN)한국은 친환경 세라믹용기 젠쿡으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젠한국은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 2011년 칸막이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으로 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젠쿡은 보온성이 강해 음식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뚝배기의 장점을 유지하는 대신 수분흡수를 차단해 세제가 흡수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원적외선이 방사돼 조리할 때 영양소 파괴가 적고, 실버(silver)발열체를 사용해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제작됐으며 가스레인지, 오븐 뿐만 아니라 인덕션 등 다양한 열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4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한 젠한국은 자체 브랜드는 물론, 미국 레녹스, 미카사,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영국 막스앤스펜서, 일본 노리다케 등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에 제품을 생산하여 수출하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