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장애인] '동서화합' 앞장

「장애인 영·호남 친선 만남의 날」 행사가 26일 오전11시30분 지리산 뱀사골 달궁야영장에서 대구 중구청과 광주 동구청 후원으로 두 지역 지체장애인협회 「구지회」 소속 장애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 지체장애인들이 한곳에 모여 결연패 교환을 비롯해 장기자랑·노래자랑 등 각종 활동을 위해 심신수련의 기회를 갖고 자활의지를 다짐하며 교류를 통한 동서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김대혁기자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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